석재 발수제 및 방오제 전문 브랜드 필라 서피스 솔루션

이탈리아를 자주 여행하면서 저렇게 오래된 건물의 외관이 어떻게 저렇게 관리가 되는지 궁금함을 가져본적이 참 많습니다. 하루에도 몇 만명이 다니는 성당을 볼때도 , 엄청난 사람들이 다니는 복도를 쳐다볼때도 비슷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지어진지 100년정도의 건물은 사실 오래되었다고 말하기도 힘든 나라가 이탈리아인데..

그 오랜 건물들을 어떻게 관리를 할까?

우선 설명에 앞서 발수제와 방오제에 대해 간단히 정리하고 가겠습니다.

발수제는 콘크리트, 석재, 타일 등의 표면에 적용하여 물과 습기를 차단하는 역할을 합니다.이 제품은 강력한 발수 효과로 인해 건물 외벽, 욕실, 테라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될 수 있습니다

방오제는 표면에 오염 물질이 흡수되지 않도록 방지하는 제품입니다. 기름, 커피, 와인 등의 오염 물질이 표면에 스며들지 않게 하여, 청소를 쉽게 하고 오랜 시간 동안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근데 한국에 돌아오고 나면 이제 지어진지 20년 가까이 된 건물만 봐도 외벽에 오염이 가득하고 바닥에는 여기저기 얼룩이 져 있으며 심지어 유통의 꽃이라고 하는 최고급 쇼핑 장소인 백화점 바닥을 봐도 여기저기 깨지고 중간중간 알록달록하게 돌을 갈아서 모자이크 처럼 보이는 부분이 많습니다.심지어는 얼룩이 갈까봐 왁스로 잔뜩 코팅을 해서 반짝이는 느낌뒤에 보이는 얼룩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최근에 수원에 한 백화점은 지어진지 10년만에 내부 공사를 새로 했는데요.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얼룩들이 여기저기에 있는 것이 눈에 띕니다.인테리어나 리모델링을 아무리 신경써서 한다 해도완공후에 어떻게 관리를 하느냐가 중요한 부분인것 같습니다.

요즘에 돌에 자주 보이는 테이프 자국들.

행사를 하거나 홍보를 위해 바닥에 붙였다가 떼면 이런 얼룩이 남습니다.잘못 청소를 하면 바닥으로 얼룩은 더욱더 스며 들거나 아님 돌의 표면이 망가지죠.이미 물청소를 여러번 한것 같네요. 표면을 긁어도 벗겨지지 않습니다.접착제의 유분 성분은 녹아내리며 돌 안으로 침투를 하기 때문에 잘못 청소하면 지워지지 않습니다.물론 처음부터 방오제를 썼다면 이런 얼룩이 생기는 일도 없었겠죠.

예를 들다보니 오염이 된 부분만 보이게 되었네요.

마감재를 전문으로 관리하는 회사에 다니다 보니 아무래도 바닥자재를 많이 보고 다니게 되는데요.

정말 시공과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장소들이 눈에 띕니다.

특히 고급 자재를 사용하고도 잘못된 관리로 파손된 현장들을 보면 조금 아쉽습니다.

아래 사진에 보면 어렵게 모양을 만들고도 절못 시공하고 관리하여 돌과 돌의 틈사이에 오염이 진 모습이 보입니다.

지하철 역이든 기차역이든 저런 지저분한 모습을 보면 괜히 신경이쓰이네요.

발수를 제대로 하지 않아 뒷면에서 수분을 먹어서 석재에 있는 철분이 산화되어 보이는 현상입니다.

쉽게 말해 물 먹어서 내부에 녹이 나는 거죠.

보통 이런 오염들은 배면에서 수분을 먹어서 오염이 되는 경우인데요. 배면 발수를 처리하면 되는 부분인데 배변 발수를 잘못처리하면 접착제가 붙지 않아서 시공이 되지 않고 배면 발수를 안하면 이렇게 뒷면에서 오염이 생기는 거죠.

필라의 배면 발수 제품인 PW10을 사용했다면 이런 부분을 막을 수 있었을텐데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여기는 배면 오염과 석재 시공시 사용되었던 에폭시 그리고 메지에서 나온 성분이 자재 위로 올라와서 얼룩이 번져있네요. 제대로 관리만 해줬다면 이렇게 까지 가진 않았을텐데 이제는 드럽고 포기하는 바닥이 되어버렸습니다.

공항이나 코엑스몰과 같은 유명한 곳도 이런 얼룩이 상당히 많습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얼룩이 생기지만 내부적으로 습기가 팽장하여 자재를 망가트리게 됩니다.

화장실에도 이런 오염은 자주 보입니다.

실내 뿐 아니라 실외에도 비슷한 상황들이 많습니다.

석재는 자연에서 나온 자재로 보호할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지 않으면 그 수명을 다하지 못하고 금방 망가지게 됩니다.

망가지는 것 뿐만 아니라 미관도 굉장히 훙하지요.

이렇게 상황이 되면 깨끗하게 청소를 해준후에 발수를 다시 진행해야 합니다.

필라 솔루션으로 발수가 처리 되는 원리입니다.

석재의 통풍을 막아서 발수처리는 되나 장기적으로 석재가 썩어 수명을 되려 단축시키는 실리콘 계열의 나노 코팅 이나 실링 기술과는 다르게 필라의 발수제는 처리후에도 공기의 통풍은 그대로 유지를 하며 자재를 보호합니다.

발수 처리전

발수 처리후

그럼 여기서 공기투과성의 기술이 적용된 필라의 마이크로텍 기술에 대해 잠시 알아보겠습니다.

좀더 자세하게 석재에서 공기 투과성이 중요한지 알아보겠습니다.

* 내구성 향상:

석재는 미세한 구멍과 틈을 가지고 있어 자연적으로 숨을 쉽니다. 발수 처리 시, 이러한 구멍을 완전히 막아버리면 내부에 습기가 갇히게 됩니다.
습기가 갇히면, 석재 내부에서 결로가 발생하거나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석재의 구조적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공기 투과성을 유지하면, 내부 습기가 자연스럽게 빠져나가면서 석재의 건조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오염 방지:

공기 투과성이 보장되면, 석재 표면에 물이 스며드는 것을 방지하면서도 내부 습기가 통과할 수 있습니다. 이는 석재의 표면에 이끼나 곰팡이 같은 유기 오염물이 자라는 것을 방지합니다.
석재가 숨을 쉴 수 있으면, 표면의 오염물질이 더 쉽게 제거됩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석재의 외관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열적 안정성:

석재는 온도 변화에 민감할 수 있으며, 내부에 갇힌 습기는 온도 변화에 따른 팽창과 수축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는 석재의 균열이나 파손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공기 투과성이 보장되면, 내부 습기가 빠져나가면서 석재가 온도 변화에 더 잘 견딜 수 있게 됩니다.

위는 테라코타에서 통기성이 없는 일반 발수제를 사용했을시에 예입니다.

테라코타는 주변 환경으로부터 습기를 흡수하고 방출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통기성이 없는 발수제를 사용하면, 내부 습기가 갇히게 되어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곰팡이와 이끼 성장: 갇힌 습기는 곰팡이와 이끼가 자라기 좋은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는 미관상 문제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결로 현상: 내부 습기가 온도 변화에 따라 결로 현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는 테라코타 내부에 물방울이 맺히게 하여, 장기적으로 재료를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